댄스 이론 및 경험/리듬짝난 이론및 경험

[스크랩] *** 잔발난[리리모 140422-마카홍의 생각] 끼우뚱 거리는 포박춤

마카홍(홍경선) 2014. 5. 9. 21:00

잔발춤은 초창기 원박(1박1스텝1바운스; 원투스텝)이 기본스텝 이었다.

시간이 가면서 육박자 스텝(삼각스텝)으로 전환 되는가 싶더니

 

지금은 찍는 것을 생략하니 투박(2박1스텝2바운스) 형태의 춤과 더불어

4박자에 1스텝 4바운스 하는

포박 형태의 춤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투박은 전에 부터 많은 분들이 구사하는 발죽임 스텝이다.

포박은 부산난 이라하여

2년전에 시크릿님의 포박난 영상이 선 보이면서

부터 보급되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부산이 아니더라도 30여년 전에 포박춤 추는 분들이 계셨었다..

나도 즐겨 추어왔다.

그래서 나는 포박춤을  새로운 춤으로 보지는 않는다.

 

각설하고

포박춤을 구사함에 있어서

몇가지 문제점을 지적 하고자 한다.

 

포박춤이라 해서 한 곡을 추는 동안

시종 일관 포박으로 추는 형태는

참으로 보기에도 추는 사람도 지루하고 식상하다. 

포박,투박,원박,투스텝,쓰리스텝 등의 순으로

적절한 비율로 분배하여  구사하면 지루하지 않고

재미난 춤을 즐길수 있다.

 

왼발에 좌로 30도 정도 끼우뚱 하며 4박4바운스 후에

오른발에 우로 30도 정도 끼우뚱 하며 4박4바운스를 반복으로 하는 것을 보면

아주 보기 싫다.

아기를 안고 부랴 부랴 하며 을러 대는 것 같이..

포박춤을 처음 접하여 배울 때에는 숙달이 덜 되어서 무게 중심을 못 잡고

약간 끼우뚱 거리게 되는 것을 이해는 할수 있다.

또한 제자리에서 포박으로 할 시에도 약간 끼우뚱 대는 것 이해 할 수는 있다.

 

그런데 요즈음

앞으로 전진 하면서도 좌로 끼우뚱.. 우로 끼우뚱.. 하며 추는

많은 분들을 보노라면 별 의문이 다 든다.

 

지도자가 그렇게 가르쳐서 그런가?

그것도 폼이라고 일부러 끼우뚱 대는 것인가?

 

리듬짝도 처음 배울 때에는  대부분이 무게 중심을 잡지 못하여

좌우로 끼우뚱 거린다..

하지만 시간이 좀 가면 중심을 제대로 잡아

끼우뚱 거리지 않는다.

 

이 포박춤의 자세도 리듬짝과  마찬가지로

기우뚱 거리지 말고 중심을 잡아

기우뚱 거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포박춤 시대에 자칫

배우시는 많은 분들이 숙달이 안된

이 끼우뚱 거리는 포박춤을 보고

정석인 줄 알고 너도 나도 끼우뚱 거리며 추어 댄다면

"웬 펭귄춤?" 소리 들을지도 모르겠지..

 

그런 일이 없기를.........................

 

 

 

출처 : 리리모 (리듬짝 리듬잔발 모임)
글쓴이 : 마카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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